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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노로바이러스입니다. 전염성이 강하고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증상, 잠복기, 치료법, 예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1. 노로바이러스란?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바이러스성 장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주로 겨울철(11월~4월)에 유행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로
- 오염된 음식 섭취 – 특히 굴, 조개, 해산물이 주요 원인
-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이 쉬움
-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 구토물, 배설물 접촉 후 손 씻기 미흡
2. 노로바이러스 잠복기 &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야 증식하면서 증상이 시작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잠복기
평균 12~48시간 (보통 1~2일)이며, 감염 후 1~2일이 지나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
- 물 같은 설사 (하루 5~10회 이상)
- 구토 (소아에게서 특히 흔함)
- 메스꺼움, 복통
- 미열 (38℃ 이하)
- 근육통, 두통, 피로감
3. 노로바이러스 치료법 – 항생제 먹어야 할까?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 감염이므로 항생제가 필요 없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항생제가 필요 없는 이유
- 노로바이러스는 세균이 아니라 바이러스 → 항생제 효과 없음
- 보통 2~3일 내 자연 회복 → 면역력이 바이러스를 제거
- 항생제 남용 시 장내 유익균 사멸, 내성 문제 발생
4.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방법
- 손 씻기 철저히 하기 (비누로 30초 이상)
- 굴, 해산물 반드시 익혀 먹기 (85℃ 이상 가열)
- 음식 조리 시 위생 관리 철저 (익힌 음식 & 날 음식 분리)
- 구토물, 배설물 철저히 소독 (락스 희석액 사용)
5. 노로바이러스 vs. 세균성 식중독 차이
구분 | 세균성 식중독 | 바이러스성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
---|---|---|
원인 |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대장균 등 |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
잠복기 | 30분~24시간 | 12~48시간 |
주요 증상 | 설사, 복통, 구토, 발열 (심한 경우 패혈증 위험) | 갑작스러운 구토, 설사, 복통, 미열 |
치료법 | 수분 보충, 필요 시 항생제 | 수분 보충, 대증 치료 (항생제 효과 없음) |
마무리 – 노로바이러스, 예방이 가장 중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건강을 위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실천하고, 음식 섭취에 신경 써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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